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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나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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牽牛花
作詞：Park Dawon
作曲：Park Dawon, Lee Dajung
編曲：Jung Minhyun, Park Dawon, Lee Dajung
유난히 바빴던 하루
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
편안해야 하는 마음보다
더 적막함이 흐르네
울적해진 나를 토닥거리고
도망치 듯 집을 나와서
술 한 잔에
위로 받는 날 보면
왜 이렇게 초라한 건지
많은걸 바라진 않아
괜찮다는 말
고생했단 말 한마디가
꼭 듣고 싶어서
당신께 전활 거네
고요함을 깨트린 목소리에
무슨 일 있었냐는 당신의 말
아무 일 없는 듯
별 일 없다고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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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 거짓말 하는지
괜찮은 척 하기 싫어
나도 힘들단 말
울고 싶단 말 한마디가
꼭 하고 싶은데
망설여져 자꾸만
전화기 너머로
들려오는 목소리
눈물로 젖게 하네
내일 전화할게
한마디 하고서
너무 서러워서
울어버렸어
내가 그댈 위로할게
많이 힘들었지
오늘도 고생했어 한마디를
이제서야 하네
잘하고 있어
항상 니 편인
내가 널 응원 할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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