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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BENT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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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바리즘
作詞：Ubenta
作曲：Ubenta
編曲：Ubenta
나이 어린 숫처녀들은 백마 탄
왕자님을 원하지 너도 별반 다르진
않았을거야 거머쥔 손 안 기대 너무 커
정해진 순리대로 사는 건 부담이었겠지
그 이상과 맞아떨어진 놈이 나였고
내성적인 넌 내게 조금씩 신호를
보냈어 내 욕망은 눈을 가렸고 넌 그
기회를 잡았어 밝았던 미래 지체할 순
없었으나 여러모로 서툰 난 아둔한
몸짓으로 미적거렸지 물론 너 역시
마찬가지였을 거라 생각해 지금은
재가 돼버린 그때의 소중했던 순간들
부담을 가졌던 어리숙한 내 모습을
말없이 비난했던 너 또한 문제였단
것을 지적하면 너는 화를 내려나?
어찌보면 간단한 복잡히 꼬여있던
만남 서로의 답과 문제 모두 몰라 방황
자연 당황하고 끊어질 수 밖에 없던
감각 너는 원치 않겠지만 난 내 진심을
담아 변화된 내 모습 받아들이지
못했던 너의 순결을 따라 꿈만 같은
나날 되돌릴 수 없으니 아름답다고
말할 수 있는 추억 하나
1년 2년 시간이 흐르고 불완전한 내
정신이 불투명해 진 후 기다리던 너를
서서히 떠나 보냈어 넌 역시나 이전과
다름없이 암시로 네 기분을 표했어
다가서지 못했던 내 무거운 발걸음
혼란스런 감정은 다잡은 우리 사랑을
놓치고 예정되었던 만남을 갈랐어
가만히 내 모습을 응시하던 너 도움을
바라던 내 태도가 맘에 안들었던걸까
난 무력히 네 눈동자를 봐 까마득한
네 존재 아래 발버둥치던 나 시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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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리거나 꿈이길 바랐던 나 그저
벗어나기만을 바란 너 서로의 바람은
계속해 엇갈려 우리 사일 떼어 놓았고
내 조바심만큼 그 거린 멀어졌어
어찌보면 간단한 복잡히 꼬여있던
만남 서로의 답과 문제 모두 몰라 방황
자연 당황하고 끊어질 수 밖에 없던
감각 너는 원치 않겠지만 난 내 진심을
담아 변화된 내 모습 받아들이지
못했던 너의 순결을 따라 꿈만 같은
나날 되돌릴 수 없으니 아름답다고
말할 수 있는 추억 하나
내 다가섬이 부담스러웠나봐 기대한
현실이 나라서 강한 부정으로 나를
밀쳐냈지 내가 다시 만남 원했을 때
넌 거부감을 표현했지 그 식어버림
역시 내 탓이라는 것마냥 나 또한
바보같이 인정했지 너의 만족감이
충족되는 단짝을 만나 그 기대치 역시
한참 떨어졌겠지만 말야 너의 바람
이뤄줄 아마 너의 소망 담긴 사람 너의
용기 못 미친 네가 바라던 이상향 네게
저절로 다가올거란 너의 상상 후일에
마주하게 될 나와 대면하는 상황 그
새로운 만남 이뤄지길 바라 아득한
맘의 거리 좁혀질 순 없겠지 후에
자각할 너와나 각각의 사랑
어찌보면 간단한 복잡히 꼬여있던
만남 서로의 답과 문제 모두 몰라 방황
자연 당황하고 끊어질 수 밖에 없던
감각 너는 원치 않겠지만 난 내 진심을
담아 변화된 내 모습 받아들이지
못했던 너의 순결을 따라 꿈만 같은
나날 되돌릴 수 없으니 아름답다고
말할 수 있는 추억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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